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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12-10, 16:35 ]




(사이버자야=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교장 장홍재)가 지난 달 30일 사이버자야 소재 학교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학예회 “꿈.끼 재능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등학생들의 사물놀이 ‘우리가락 좋을시고’ 무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대사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교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라나는 대한민국 후세들의 재롱과 재능을 보며 즐겁고 유쾌한 한 때를 보냈다.

사물놀이, 태권도 소고춤, 아리랑 합창, 동극, 영어뮤지컬, 영어와 중국어 노래, English Topic Speech, 바이올린과 리코드 연주, K-pop 댄스 등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총 21개 종목의 다채로운 무대는 학교가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한국적 정서, 외국어 교육, 창의체험 활동들을 엿볼 수 있는 창구가 되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준비된 ‘그리운 대한민국, 아리랑’ 합창에는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하였는데, 고국에 대한 향수와 함께 우리 모두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민은 “한국국제학교가 개교해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있다는 소문만 들었는데, 오늘 직접 와서 학교도 둘러보고 학생들의 모습이나 공연을 보니까 학교가 참 알차게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신감과 활기에 넘치고 학교생활을 너무 즐거워하는 것 같아 좋아 보인다. 이 나이 또래 아이가 있었다면 꼭 한국국제학교에 보냈을 것 같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장홍재 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한국교육과정, 외국어교육과정, 창의체험교육과정이 어우러진 알차고 탄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학예회 공연 종목들은 특별히 준비한 것이라기보다는 평소 정규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결과물과 성과를 선보이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도 공연을 준비하고 많은 분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또 한층 성장하는 경험을 가졌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학예회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 “한국국제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과 재취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니 많은 교민 자녀들이 입학하여 우수한 교육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학생 13명으로 개교한 한국국제학교는 학생수가 꾸준히 늘어나 11월말 현재 4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 신입생과 재취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토요한국인학교’(교장 김윤성)도 한국국제학교의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등 한국국제학교는 빠르게 교민사회의 교육센터로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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