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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01-22, 10:05 ]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KP뉴스팀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은 물론 의심환자가 발생한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 아시아 각국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홍콩에서 모두 54명이 우한폐렴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였으며,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어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중국 우한 위생당국은 10일 우한 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보고된 환자는 모두 59명이며, 7명이 심각한 상태였는데, 이 중 한명이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지난 3일 이후 새로운 발병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카오 위생국은 5일 “지난 5일간 5건의 의심사례가 보고됐지만 4건은 독감 및 감기로 확인됐다. 한 건만 추가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위생국은 의심 사례에 대해 “44세 마카오 여성으로 열흘 전 우한을 관광한 뒤 귀국했다. 이후 발열과 함께 경미한 상부 호흡기계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며 “폐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환자는 격리된 상태이며, 당국은 발병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싱가포르 보건당국도 4일 중국 국적의 3세 여아를 감염 의심자로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여아는 최근 우한을 여행했지만 발병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시의 수산물 시장을 방문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도 우한을 다녀왔다가 중국인 30대 여성이 의심 증세를 보였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첫 원인불명 폐렴 의심환자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의심환자도 발병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시의 수산물 시장을 방문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등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보건당국은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우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통해 도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국제선 입국 포인트에서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이번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인간 외에 소, 고양이, 개, 낙타, 박쥐, 쥐,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와 여러 종의 조류가 감염될 수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두 6종이다. 이 가운데 4종은 비교적 흔하고,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유발한다.

그러나 다른 2종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로 심한 호흡기 계통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중국 의료진과 호주 시드니 대학 등으로 이뤄진 국제전문가 그룹의 조사 결과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80% 가까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난 사스는 2002∼2003년 중국 광둥성에서 처음으로 발병한 후 37개국으로 확산돼 774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한편, 바이러스의 근원지로 의심을 받는 우한시 화난(華南) 수산시장 중국 언론은 화난 시장이 겉으로는 해산물을 팔지만, 시장 내 깊숙한 곳에서 뱀들 각종 야생동물을 도살해 판매하여 각종 바이러스의 온상이 될 수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폐렴 환자들이 동물이 매매되는 시장을 방문했다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도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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