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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11-16, 12:55 ]
11월~12월 페낭∙조호 및 클란탄∙트렝가누 저지대 홍수 주의보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기후변화가 야기한 이상 기후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극한 홍수 및 가뭄 등 수재해 발생 빈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남아시아는 최근 발생한 몬순 폭우로 수십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지하수 고갈로 1억 명 이상이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남태평양 인근에 위치한 말레이시아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최근 우기에 더욱 취약해 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한 기후 변화 전문가는 말레이시아에 더욱 심각한 폭풍과 홍수가 닥칠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쿠알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행동적∙사회적 과학 리서치 회사 Cent-GPS(Centre for Governance and Political Studies)의 기후변화 고문 로날드 시유 박사는 계절풍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우기(雨期)를 조짐으로 한다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이 완전히 작용했다고 말했다. 

최근 쿠알라룸푸르 일대에서 지속되는 극심한 폭우와 홍수는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박사의 설명이다. 

로날드 박사는 성명을 통해 “요즘 내리는 비가 계절적인 것이냐 묻는다면, 대답은 예스다. 일반적으로 우기를 맞이하는 시기인 것은 맞다. 하지만 그 강우량과 폭풍의 힘이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요즘의 비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며, 거의 매일 지속되는 폭우로 인한 피해도 어느 때보다도 크다”면서, “이러한 상황은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미래의 기후 위기에 대해 경고해 온 바와 일맥상통한다. 바로 그 미래에 당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는 계절풍의 변화로 인해 11월과 12월 초 사이 페낭 및 조호 저지대뿐만 아니라 클란탄과 트렝가누 저지대에서도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호 지역은 12월 또는 늦으면 1월 초까지도 보고 있다. 

로날드 박사는 “남극대륙이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물의 양이 증가하면 바다 위에 형성되는 폭풍이 훨씬 강력해진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수면을 기록한 수역인 남태평양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특히 이런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 해 페낭에 심각한 비바람이 몰아 닥쳤던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홍수와 도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3천3백만 링깃을 투입했었는데, 이러한 비용은 전국적으로 향후 수개월 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농작물의 생산량은 10~15% 정도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식량 안보 위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로날드 박사는 “최근의 이상 기후들을 그저 일반적인 ‘날씨’로 치부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폭풍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0월 22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된 폭우로 쿠알라룸푸르 시내 Jalan Duta와 Jalan Tuanku Abdul Halim의 양 방향과 Parliament 쪽 출구 방향의 Lebuhraya Mahameru가 물에 잠겼다. 쿠알라룸푸르 시청의 통합교통정보시스템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두타 터널의 양 차선이 모두 갑작스럽게 폐쇄되었으며 지나던 차량 3대가 물에 잠겼다.


말레이시아 기상청 일기예보

말레이시아 수자원∙토지∙천연자원부 (KATS)도 몬순 변화기간 심각한 폭우로 인하여 저지대 지역과 해안 지역에 홍수가 나고 구조적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 

KATS는 9월말 시작되어 11월 초까지 진행되는 계절풍 변화 단계는 특히 지속적인 폭우가 만조와 일치하면 해안 지역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페락과 슬랑오르, 쿠알라룸푸르 지역, 특히 저지대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홍수의 빈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대가 낮은 주택가 및 도로는 폭우 시 물에 잠길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 머무르는 동안은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만일에 대비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publicinfobanjir.water.gov.my 웹사이트를 통해 강우량과 강 수위를 모니터 할 수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기상청은 이번 변화기를 지나 11월 초 시작될 북동 계절풍은 내년 3월까지 지속될 것이며, 이 기간 특히 말레이시아 반도의 동해안 지역에 포괄적인 폭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렝가누와 클란탄 주의 평균 강우량은 낮게는 350mm, 높게는 850mm에 이를 전망이고, 파항 동부와 조호의 평균 강우량은 300~450m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펄리스, 크다, 페낭, 페락, 슬랑오르,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는 평균 250~450mm 또는 이보다 낮은 평균 강우량이 예상된다. 
사바 주 대부분의 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250~500mm, 사라왁과 라부안 대부분 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200~400mm 사이로 예상된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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