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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10-04, 09:45 ]


전동스쿠터와 부딪힌 60대 여성이 숨지면서 싱가포르 내에서 개인용 이동수단(PMD)에 대한 규제 강화는 물론 운행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마주 오는 전동스쿠터와 부딪힌 뒤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했던 옹 비 엉(65)씨가 지난 25일 사망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국(LTA)은 성명에서 사고를 일으킨 전동스쿠터는 능동형 이동수단법(AMA)에서 규정한 공공 도로용 전동스쿠터의 폭과 무게를 넘어선 상태임을 밝혔다.

AMA는 전동스쿠터와 같은 PMD의 최고 무게는 20㎏, 폭은 70㎝, 속도는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LTA는 "등록되지 않은 이 전동스쿠터는 공공 도로를 운행할 수 없었다"면서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들에게는 무관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20세 남성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유죄가 인정되면징역 최대 5년과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 남성은 또 법에 규정된 규격을 위반한 전동스쿠터를 탄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3개월에 5천 싱가포르 달러(약 434만원)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

사망한 옹 씨의 유족은 언론을 통해 전동스쿠터나 전동자전거 등 PMD의 보행자 도로 운행이 허용되고 있는 만큼, '강제적인 도로안전 코스'를 지정하는 등 더 엄격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싱가포르 내에서 PMD 운행을 아예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 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PMD 금지 청원'은 지난 5개월간 서명자가 9천명가량이었지만, 이번 사고 이후에는 급속히 늘어 전날 현재 3만6천 명이 넘어섰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당 청원은 태국 교통국에 전달됐다.

보도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2년간 싱가포르 공공 도로에서는 228건의 PMD 관련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196건이 부상 사고였다. 

특히 32건의 사고에서는 뇌진탕과 골절 사고 등 중상자가 발생했고, PMD 운전자가 미끄러져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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