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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8-06, 13:05 ]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런던에서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온 15세의 아일랜드인 소녀가 실종되어 현지 경찰과 소방구조 당국이 공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학습 장애를 가진 노라(Nora Quoirin)는 2주 간의 가족 여행일정으로 8월 3일(토) 오전 말레이시아에 입국하여 남쪽으로 63킬로미터 거리의 세렘반 소재 리조트 ‘The Dusun’에 곧장 체크 인을 하였는데, 다음 날인 4일(일) 이른 오전 방에서 사라진 것이 부모님에 의해 발견되었다. 당시 노라의 침실 창문이 열려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을 출발해 말레이시아를 찾은 노라의 가족은 20년 이상을 영국에서 거주한 아일랜드인들로, 아일랜드 여권으로 여행 중이었다. 

경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노라의 가족은 부부와 노라를 포함한 세 자녀로 구성되며, 8월 3일 오전 7시 호텔 리조트에 체크인, 다음날 8시 30분 노라의 실종 사실이 확인됐다.



실종이 접수된 후 소방구조대와 경찰은 리조트 호텔 및 다른 숙박객들의 협조를 받으며 수사 및 수색에 돌입했다. 

세렘반 시내에서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이 곳은 예전에 두리안 과수원이었던 지역을 개발하여 2009년 두 채의 집과 살렛으로 개장된 자연휴양지로서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찰은 탐지견들을 동원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8월 6일 오전 현재까지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가족들은 제보를 받기 위해 제보 이메일(findnoraq@gmail.com)을 설정하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에서 실종 및 살해 등 위기에 자국민을 지원하는 영국의 자선단체 Lucie Blackman Trust도 제보를 위한 전화 핫라인 +448000988485과 이메일 ops@lbtrust.org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로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산행 중이던 등산객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이라면 납득이 가겠지만 리조트 방 안에 있던 사람이 실종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경찰은 단순 실종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이 리조트에는 감시 시스템이 없는 만큼 전혀 예상치 못한 이상한 어떤 일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고 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또한, 만일 스스로 이동하다 발생한 단순 실종이라 할 지라도 십대 아이가 홀로 깊은 정글 속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우려가 시간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노라의 가족들은 경찰과 함께 머물며 말레이시아 당국의 만남 요청도 거부하고 오로지 노라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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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發 연무 말레이시아 반도 및 사라왁 도달 (2019-08-03 12: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