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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5-28, 23:17 ]
▲ 익사 사고 다발 지역, 가시 강(Sungai Gasi in Sungai Buloh)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익사 사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소방구조 당국(BOMBA)이 전국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모하마드 함단 와히드 소방구조국 사무총장에 따르면, 수영장이나 테마파크와 같은 인공시설 및 실내 유락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를 제외하고 강, 해변, 폭포, 호수 등에서의 익사자가 400명이 넘는다. (2018년 통계) 매일 1명 이상이 물에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이다. 

사고 발생 수치는 공휴일이나 주말, 방학, 몬순 기간에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안전 인식 부족,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 미숙 등이 손꼽힌다. 

특히 우발적 사고의 대부분은 수영기술 및 구조기술 없이 물에서 가족이나 친구를 구출하려고 시도하던 사람의 익사 사고다.

▲ 익사 사고 다발 지역 떨룩 바항(Teluk Bahang in Batu Feringghi)


소방구조 당국은 “물과 관계된 활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편을 연구하고 있으며, 해변이나 폭포, 수영장 등으로의 방문객이 증가하는 방학 기간을 전후로 물 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개개인은 당국이 설치한 경고 깃발과 안전 표지판을 무시하지 말고, 또한 어린 자녀들에게도 이를 지도하고 자녀들의 활동을 주시하고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구조 당국은 지난 3년간 익사 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19개 곳을 꼽아 ‘고위험’(very high risk) 지역으로, 동 기간 익사 사고가 2건 이상 보고된 39개 지역은 ‘위험’(high risk) 지역으로 각각 분류하여 대중의 주의를 촉구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 위원회(MKAA)와 함께 고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 횟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익사 사고 중에서 지난 해 10월 푸총(Puchong) 市 타만 푸트라 퍼르다나 소재 미개발 광산 호수에서 발생한 사건은 가장 안타깝게 조명되었던 건으로, 당시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17세 소년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소방구조대 수중구조팀(PPDA) 대원 중 6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수색 활동에 총 150명의 대원이 투입된 사고였다.

▲ 익사 사고 다발 지역 차망 폭포(Chamang waterfalls in Bentong)


올 들어서도 익수 사고가 여전히 빈발하는 가운데, 지난 2월에 동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한 스포츠 단지에서 단체로 수영 강습을 받던 14세 남학생이 물에 빠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진 사고가 있었고, 4월에는 파항 강의 아왕 만두르 섬 인근 강가에서 진행되던 모래 채취 활동 사진을 찍기 위해 13피트 크기의 섬유보트를 타고 나선 관계자 5명 중 2명이 강 중간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일어 섰다가 균형이 무너지면서 보트가 완전히 전복되어 1명이 사망하고 1명 실종됐다.

이에 소방구조 당국은 2019년 1월부터 4월 초까지 익사 사고 11건을 포함하여 등산로 이탈∙실족∙익수 등 총 23건의 사고가 발생한 버끌라 폭포(파항)에서 사고 대비 소방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결과, 최고 50미터 높이의 크고 작은 암벽 폭포로 이루어진 버끌라 폭포의 꼭대기까지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운반하는데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으며, 폭포 및 물 웅덩이는 그 시야가 거의 제로(0) 퍼센트로서 구조 잠수부가 손의 감각으로 물 속을 훑어가며 요구조자를 발견해야 하는 희박한 구조 환경이 확인되었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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