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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5-02, 21:15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국가 지도자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715번째로 재산이 많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 지도자 연봉 순위 4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국제통화기금(IMF)·미 중앙정보국(CIA) 월드 팩트북 등 자료를 바탕으로 대통령 연봉 상위 20개국을 집계해 공개했다. 카타르, 브루나이 등 왕정 국가의 군주들을 제외한 명단이다. 

해당 자료는 국제통화기금(IMF)이나 미 중앙정보국(CIA)의 월드팩트북, 각국 공식 웹사이트 등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업체 `24/7 월스트리트`가 제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1위인 리셴룽 총리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18배를 넘는 161만달러(약 18억7000만원)를 연봉으로 받는다. 

리셴룽 총리는 싱가포르를 26년간 장기 통치했던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 초대 총리의 장남이다. 2004년부터 14년7개월째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는 공무원들이 부정과 비리에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 최고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연봉을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싱가포르에선 총리뿐 아니라 공무원들이 고소득자 5% 안에 들 정도로 최고의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린다.

연봉 2위 국가 정상은 홍콩의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다. 그는 56만8400달러(약 6억6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홍콩 1인당 GDP의 10배 수준이다. 홍콩도 싱가포르처럼 관료들에게 후한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윌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은 연 48만3000달러(약 5억6000만원)의 급여를 받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정상 중 1위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1인당 GDP의 7배 수준인 40만달러(약 4억6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봉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고 있어 한 푼도 수령하지 않았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37만8000달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37만달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34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연 3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국가수반은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서방국가 정상들 대부분은 1인당 GDP 대비 6~8배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2억2500만원(약 19만3800달러, 지난 26일 원·달러 환율 1161원 기준)의 연봉을 받아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문 대통령의 연봉은 한국 1인당 GDP(3만2000달러)의 6배 수준이다.

USA투데이가 세계 각국 수반이 받는 연봉을 미 달러(지난해 4월 환율 기준)로 환산한 결과, 상위 20인 연봉은 22만달러(약 2억6천만원)에서 161만달러(약 18억7천만원)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3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국가수반은 9명이다. 룩셈부르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정상 등이 평균인 22만달러를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매체는 ‘Fortune 500대 기업’ 중 13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자사 직원의 1천배를 넘는 연봉을 받는 것처럼, 상위 20개 국가 정상 연봉도 국민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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