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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4-16, 12:53 ]
“우리가 원하는 젊은이들 문화 아니다”… 공연 당일 취소도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싱가포르에서 메탈 공연 금지를 위한 서명운동이 일어났다. Change.org에서 접수된 이 청원은 스웨덴의 두 멜로딕 블랙•데스메탈 밴드 ‘와타인’(Watain)과 ‘소일워크’(Soilwork)의 싱가포르 공연을 막아달라 주장했다. 

탄원서에는 “이 메탈 밴드는 우리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원하는 문화를 대표하지 않는다. 그들의 잠재적 메시지는 죽음과 자살이다”라며 “국회의원들이 싱가포르에서 이 공연을 금지할 수 있도록 서명하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두 메탈 밴드의 공연 금지 청원이 시작된 지 3일만에 미국의 7인조 팝 록 밴드 ‘마룬5’(Maroon 5)와 ‘붉은 악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영국 프로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에 대한 금지 서명 운동도 시작됐다. 

이번 청원이 더욱 이슈가 된 이유는 3월 7일 예정이었던 ‘와타인’의 싱가포르 콘서트가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공연 당일 취소되고, 일부 팬과 인사만 나누며 방송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기구(IMDA)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와타인 공연이 애초 종교적 불쾌감을 조장하는 노래와 무대 의식 및 퍼포먼스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허가되었다가, 공공질서를 해치고 사회적 혼란과 폭력을 조장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제기에 최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일워크는 10월 같은 장소에서 공연이 예정돼있으며 이미 티켓 상당수가 팔렸다 알려졌다. 

한편, ‘마룬5’에 대한 금지 탄원은 이 그룹의 히트곡 중 ‘슈가’(Sugar)의 가사가 대중들로 하여금 무의식 중에 더 많은 설탕을 섭취하도록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 건강문제와 투쟁 중인 정부의 정책에 반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마룬5는 와타인 공연이 취소된 3월 7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금지에 대한 청원도 시작됐다. 탄원서는 삼지창을 들고 있는 악마 모습의 이 팀의 공식 로고로서 사탄을 연상시키며, 아시아 지역으로 그 악마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북유럽 다음가기는 익스트림 메탈의 성지로 유명하나, 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거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라인드 코어•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카르카스(Carcass)는 2015년 말레이시아 투어가 취소됐으며, 지난해엔 스래시 메탈 밴드 ‘램 오브 갓’(Lamb Of God)이 같은 국가에 출입이 금지됐다. 논외로 남아베리카인 과테말라에서도 ‘마르두크’(Marduk)가 ‘악마적’이라는 이유로 입국이 금지된 사건이 있었다.

마룬5 청원-3월31일4시기준

맨유 청원-3월31일4시기준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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