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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1-04, 10:58 ]
위반 시 최고 270만원 벌금형에 징역형까지...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말레이시아 정부가 새해 첫날부터 식당과 카페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에 들어갔다.

1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는 흡연 금지법이 시행된다. 호커센터로 불리는 야외 푸드코트와 카페, 노점에서도 적용되며, 일반 담배뿐 아니라 전자담배와 물담배도 금지 대상이다. 

금지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는 사람은 1만링깃(약 27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나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손님의 흡연을 허용한 식당도 최고 2500링깃(약 68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업소 운영자는 가게 내부에 최소 가로 40cm, 세로 50cm 크기의 금연 포스터를 부착해야 하며, 흡연실을 마련하거나 재떨이를 업소 내 구비해 두어서는 안 된다. 흡연자는 식당에서 적어도 3m 이상 떨어진 곳에서만 흡연할 수 있다. 



일부 반발이 있지만 국민 대다수는 어린이와 임신부 등 노약자를 간접흡연에서 보호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음식점 내 금연 조치를 지지하는 분위기다. 

줄케플리 아흐마드(Datuk Seri Dr Dzulkefly Ahmad)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새 정책이 자리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대중 인식 개선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보건부는 흡연 금지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지방 의회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흡연 금지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부는 앞으로 6개월 동안은 벌금을 부과하지 않고 계도 활동을 하며,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이들에게 주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해 10월 식당 흡연 금지법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식당 흡연 금지법 시행 전까지 말레이시아에서는 병원과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엘리베이터, 실내 매장 등에서만 흡연을 금지했었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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