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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12-04, 09:25 ]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뉴스팀 = 27일 말레이시아 국왕의 한 주 전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글로벌 이슈가 됐다. 다양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술탄 무하마드 5세(Yang di-Pertuan Agong Sultan Muhammad V.49)와 前 미스 모스크바 옥사나 보예보디나(Oksana Voevodina.25)의 화려한 결혼식은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바르비카의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결혼식 사진에서 국왕은 말레이시아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반면, 신부는 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이었다. 예식에서 술은 제공되지 않았고, 식사는 할랄 음식으로 차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국민들도 국왕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놀람을 금치 못했지만, 지난 2008년 전 부인 틍쿠 주바이다(Tengku Zubaidah Tengku Norudin)와 이혼한 후 마침내 아름다운 동반자를 찾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행복을 빌어주는 분위기다.

그러나 미인대회 출신의 러시아 여성과 무슬림 국왕이 도대체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플레하노프 경제 대학 경영학부 졸업생으로 2015년 미스 모스크바로 선발된 후 중국과 태국 등에서 모델 활동을 했던 옥사나와 24세 연상의 말레이시아 국왕의 자세한 연애사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미인대회 디렉터 타티아나 안드레바 씨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엘리트 시계 홍보행사 중 유럽에서 만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타티아나는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옥사나의 직업이 모델인 만큼 해외에서 많은 일이 있고, 이런 식의 만남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녀는 약 18개월 전 유럽에서 무하마드 국왕과 만났고 당시 시계 전시관에서 일을 하며 상품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두지 못한 무하마드 국왕은 이번 결혼과 동시에 2세 계획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국왕은 새 신부와 함께 결혼식 후 수일 내 독일의 한 불임클리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사나는 지난 4월 16일 이슬람으로 개종한 후 현재의 무슬림 이름인 리하나 옥사나(Rihana Oxana Gorbatenko)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됐다. 그녀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히잡을 쓴 사진을 공개하며, “사람들이 축복해주었고, 여왕이 되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국왕 만세!”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옥사나의 어머니 역시 1990년대 초 러시아 펜자에서 열린 미인대회 출신이며, 아버지 안드레이는 50대 후반 정형외과의로 알려졌다. 결혼 전 옥사나는 수영복을 직접 만들어 미인대회 참가자들에게 입힐 만큼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열망이 강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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