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KOREAN

기사최종편집일:2018-09-19 07:33:28
 

뉴스

핫이슈

연예

포커스

미디어TV

컬럼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07-09, 21:31 ]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이은희 = 각종 여행사이트에도 소개될 만큼 이름난 쿠알라룸푸르 소재 인도식당 ‘라즈 바나나리프’(Raj's Banana Leaf)가 심각한 위생 상의 문제로 논란 끝에 폐쇄 조치된데 이어, 인근 페탈링자야에서도 비위생적인 식당 다섯 곳이 추가적으로 적발되어 문을 닫았다. 

페탈링자야 시의회(MBPJ)의 보건 요원들이 지난 달 5일 오전에 실시한 위생 검열에서 ‘레스토랑 가싱’(Restoran Gasing), ‘스리판디 레스토랑’(Sri Paandi restaurant), ‘라주스 레스토랑’(Raju's restaurant) 등이 적발됐다. 

이들 중 두 곳은 바나나 잎을 깔고 인도식 식사를 즐기는 바나나리프(banana leaf) 식당이고 나머지 한 곳은 간단한 현지식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중국식 코피티암(kopitiam)이며, 보건 요원들은 이들 식당의 찬장과 바닥, 심지어 식자재 냉장고에서 쥐똥과 바퀴벌레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위반 사항으로 주방 배수관에 설치하여 음식찌꺼지와 기름을 걸러내고 악취와 가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그리스트랩’을 설치하지 않고 식당 뒷편의 배수구에 그대로 주방 폐수를 방출한 점이 적발됐다. 

6일에도 추가로 ‘면대면’(面对面) 식당과 ‘에스원원’(S One One) 식당 등 두 곳 레스토랑에 대해서도 쥐똥이 발견된 불결한 주방 환경을 이유로 MBPJ가 영업정지를 명령했다. 이들 식당에서는 주방의 깨진 타일의 틈새에서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음식에 치명적인 위생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위생 검열에 앞선 몇 주전 쿠알라룸푸르 방사 소재의 인도식당 ‘라즈 바나나리프’의 직원들이 건물 외부 웅덩이에 고인 더러운 물에 설거지를 하는 적나라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으며, 특히 이 식당이 보건당국의 위생 검사 결과 A등급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충격을 주었다.
 
논란이 일자 쿠알라룸푸르 시청(DBKL)은 이 식당에 대해 무기한 폐쇠 조치를 내렸다.

영업정지된 식당들은 해당 보건당국의 위생기준을 통과할 때까지 영업할 수 없다.

abc@koreanpress.net
ariari77 Other news
[관련뉴스]
- No related news.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No written comments.
ID PW
PK
 64253735
“개당 1링깃?” 말레이시아 두리안 수확 최고...수요 초과 (2018-07-22 20:58:55)
2006년 군사용 폭탄에 살해됐던 몽골 모델 사건 재조명 (2018-06-26 21: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