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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06-30, 10:06 ]


‘인터넷 실크로드’를 꿈꾸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말레이시아 ‘무역사절’로 자처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렸다.

 마 회장은 쿠알라룸푸르에 ‘알리바바 말레이시아 사무소’를 개소하고 전자세계무역플랫폼(eWTP)에 바탕한 ‘디지털자유무역지대(DFTZ)로 동남아 시장을 개척, 동남아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말레이시아 총리와도 만나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말레이시아 사무소는 동남아 지역 최초의 알리바바 오피스로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다. 

마 회장은 18일 개소식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세계 무역은 약 6만여 대기업의 손에서 이뤄졌지만 우리가 1600만, 심지어 6000만 중소기업의 진출을 이끈다면 모두가 세계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말레이시아를 찾은 이유”라고 밝혔다.



또, "나는 말레이시아, 중국, 양국 관계 모두에 확신이 있다”면서 “지난 20년간 중국은 말레이시아 최대 무역 파트너였고 서로 신뢰하고 노력하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ㅊ에는 93세 고령의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를 총리실에서 접견하고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과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기업간 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하티르 총리는 마 회장을 만나 무려 3차례나 “알리바바와 중국 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를 환영한다”면서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중국의 과학기술·인터넷 발전과 세계화 과정을 배우고 양국간 관계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마 회장은 “많은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 투자를 원하고 있다”며 “알리바바는 말레이시아의 기술 발전은 물론 알리바바 생태계를 통해 말레이시아 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말레이시아에 DFTZ를 조성했고 지난 반 년간 2651개 말레이시아 기업 참여를 이끌었다. 알리바바 물류업체인 차이냐오의 선진기술을 이용해 말레이시아 세관 통과시간을 기존의 1일에서 3시간으로 줄였다.

지난해 6월에는 알리바바가 인수한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에 ‘말레이시아, 타오바오 콜렉션’을 오픈했는데 1주일 만에 3만개 중국 기업이 입주했다. 최근 타오바오, 티몰(톈마오)의 말레이시아 가입 회원은 120만명이 넘는다. 알리바바는 내달 6일 '말레이시아 위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알리바바의 진출은 말레이시아에게도 기회다. 당국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기업 중 중소기업 비중은 97.3%로 64만여개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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