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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05-27, 16:23 ]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체제의 뼈대가 잡히길..."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코리안프레스 객원위원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26일 긴급하게 만났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 청와대 출입기자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만남이 이뤄진 과정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26일 회담이 성사됐지만 이날 브리핑이 이뤄진 사정은 있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언론에 회동 내용이 공개되려면 27일 오전이 돼야 가능하다”며 문 대통령에게 이날까지 공개를 미뤄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문 대통령이 이를 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남북한 정상의 이번 만남은 김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문 대통령은 밝혔다.

이 같은 설명에는 취소 내지 연기 상황에 직면했던 북미 정상회담을 ‘꼭’ 열겠다는 김 위원장의 적극적인 속내가 드러난다. 

태평양 건너 미국의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이틀 전 회담을 전격 취소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부터 취소를 번복할 여지를 주더니 남북한 정상이 회동한 뒤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북한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백악관 선발대가 27일 워싱턴을 떠난다는 점도 대변인을 통해 공개했다. 미국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불확실성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 공식 공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싱가포르 회담은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일련의 흐름으로 볼 때 당초 예정됐던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사상 첫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다시 커졌다.

물론 날짜가 미뤄질 수도, 회담일이 늘어날 수는 있다.

긴밀하게 소통한다는 남북한이나 미국과 달리 싱가포르 당국이 이런 내용을 통보받았을지는 의문이다. 호텔업계도 비슷한 처지일 것이다.

싱가포르가 다시 바빠질 것이다. 정상회담 개최 카드가 다시 살아나자 한국 언론은 재빨리 방송카메라와 취재기자를 싱가포르로 급파했다.

한국의 언론이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지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싱가포르의 온전한 모습을 영상에 담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길 기대해본다. 급변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전망은 일단 긍정적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더라도 성과가 탁월하면 드라마 개최지인 싱가포르는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마침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일부 세력의 비판적인 주장으로 회의적 평가가 나오기도 했던 ‘한반도 운전자론’도 다시 힘을 받았다.

남북한과 미국의 노력, 여기에 싱가포르의 공헌을 믿어보고 싶다.
우리의 움직임도 그만큼 세밀해야 한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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