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KOREAN

기사최종편집일:2018-11-14 21:29:24
 

뉴스

핫이슈

연예

포커스

미디어TV

컬럼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05-11, 07:18 ]
리센룽 총리, 북미정상회담 전날 일본 방문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김경태 = 판문점과의 막판 경쟁을 물리치고 북미정상회담 개최국으로 지목된 싱가포르가 흥분했다. 싱가포르가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이 알려지자 이튿날 즉각 범정부 차원에서 이를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기적 회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리센룽(李顯龍) 총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은 평화를 향한 길에 아주 중요한 걸음”이라며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북미정상회담 개최는 싱가포르 시간으로 전날 밤 10시 37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을 통해 알려졌다. 리센룽 총리로서는 이튿날 싱가포르가 개최지가 된 기쁨을 즉각 표출한 것이다. 리센룽 총리는 회담이 개최되는 6월 12일 전날인 11일 일본 방문이 예정돼 있다. 세기적인 회담을 지켜보지 못할 가능성은 크다. 그의 일본 방문 일정이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미뤄, 북미 양국이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개최할 방침을 싱가포르 정부에 전달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분석된다. 그렇지 않았다면 싱가포르 정부 입장에서는 리센룽 총리의 일본 방문 일정을 조정했을 여지도 있다.

리센룽 총리는 지난달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폐막 연설에서도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기원했다. 그는 당시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 좋은 일이고, 이보다 앞서 열린 남북정상회담도 좋은 일”이라며 “아세안 회원국들은 최근의 한반도 평화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완전한 비핵화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당시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싱가포르가 거론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미국 등으로부터 어떠한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만 해도 북미 양국이 싱가포르를 최종 후보지로 개최한 것은 아니었다. 11일 청와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이번 회담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지난 5월 초까지도 판문점 개최가 유력했으며, 우리 정부도 개최지가 막판에 변동될 수 있다는 시각을 유지했다.

리센룽 총리에 앞서 싱가포르 외무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의 북미회담 개최를 환영했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망을 진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논평했다.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세계 주요 회담의 개최지로 각광받아왔다. 국제회의 개최지로 유럽에 스위스와 스웨덴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싱가포르가 있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 싱가포르는 2015년에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총통의 첫 정상회담을 주선했다.

abc@koreanpress.net
ariari77 Other news
[관련뉴스]
- No related news.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No written comments.
ID PW
PK
 21178587
무슬림 ‘금식월’ 라마단 시작…해뜰 때부터 질 때까지 한 달 간 (2018-05-18 22:20:00)
보잉, 싱가포르항공에 세계 첫 787-10 드림라이너 인도 (2018-04-24 11: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