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KOREAN

기사최종편집일:2018-12-07 12:27:45
 

뉴스

핫이슈

연예

포커스

미디어TV

컬럼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03-06, 14:57 ]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말레이시아는 가금육과 달걀에 대해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쇠고기와 양고기 염소고기의 경우는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5년 말레이시아는 ‘제11차 말레이시아 계획’ 하에 2016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쇠고기의 자급자족율 5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이는 앞서 2011년에 ‘말레이시아농수산식품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쇠고기 자급률을 32.7%로 정했던 것에서 크게 상향 조정된 것이다. 

목표 기간인 2020년까지 약 3년이 남아있던 2017년을 기준으로 볼 때, 말레이시아의 쇠고기 자급자족 수준은 2020년까지 목표치인 50%에 크게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오히려 2013년과 2014년에 약 27.8%, 2015년 24%로 그 비율이 하락했다. 

한편, 2016년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 자료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지만, ITC 무역지도 데이터를 참고하면, 말레이시아의 쇠고기 수입액은 2015년 552,011달러에서 2016년 492,418달러로 1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는 UN Comtrade를 기반으로 한 ITC 무역지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연간 약 50만달러 상당의 신선, 냉장, 냉동 소고기를 수입하고 있다. 2016년에는 말레이시아 수입 소고기의 약 80%가 인도산 버팔로였다. 

육용우의 생산을 늘리기 위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노력과 이니셔티브는 2010년 시작된 국가경제변혁프로그램(EPP: Economic Transformation Program) 하에 이루어졌다. 

육용우와 버팔로의 개체수를 늘리는 것은 2020년까지 쇠고기 자급률을 50%로 높이겠다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수의검역부(DVS: Department of Veterinary Service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육용우와 버팔로의 개체수는 실제로 감소했다. 

농업기반산업부의 아흐마드 샤베리 칙 장관은 2017년 9월 한 현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를 키우는 것보다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푸트라 말레이시아 대학교 ‘농산물 및 식품정책연구소’와 방글라데시 ‘Jessore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육우 생산 능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은 공급자의 수익성에 달려있으며, 공급업체의 수익성은 생산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 사료의 가용성에 영향을 받는다. 

이 연구에 따르면, ‘목초지 및 사료영역의 개발’ 그리고 ‘유전적 개선’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말레이시아의 소 개체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2020년까지 말레이시아의 쇠고기 50% 자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정책은 품종 개량을 위한 가축의 수입, 육용우 사망률의 최소화, 번식력 확대, 그리고 사료 효율 관리에 대한 교육 실시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c@koreanpress.net
ariari77 Other news
[관련뉴스]
- No related news.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No written comments.
ID PW
PK
 61663541
슬랑오르 주립병원 의료진 76명에 집단 식중독 발생 (2018-03-10 04:16:12)
43년 역사의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 2017년 종업·졸업식 (2018-03-05 18: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