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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03-05, 18:15 ]


(사이버자야=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의 ‘2017년 종업식 및 졸업식’이 재학생과 교사진, 그리고 자녀들의 졸업.종업과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100여 명의 학부모들로 학교 강당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지난 달 24일(토) 오전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대사 도경환)을 대표해 참석한 김준표 공사는 축사에서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 여러분 수고하셨다. 그리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애쓰셨던 선생님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면서, “끝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작인 종업식, 졸업식 자리에서 인생의 선배로서 한 가지만 조언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목적지를 정하듯이 인생에 있어서 스스로의 목적지가 될 큰 ‘꿈’을 정하고 간절히 희망하며 열심히 정진하시길 바란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이 성공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배 한인회장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날에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축사에 담아 전했다.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 김윤성 교장은 “오늘의 주인공 졸업생 여러분들, 늠름한 여러분들을 배출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자 새로운 자신감이다. 우리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기본을 가르치기 위하여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학생들의 수고는 물론, 학부모님들의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세계 속에서 리더로서 성공하고 세계 속으로 떨쳐나가길 기대하며 바라겠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재학생 대표 초등 5학년 김준환 학생의 당차고 씩씩한 송사에 감탄과 웃음이 터져나왔고, 이어 졸업생 대표 고 2학년 박시은 학생의 답사가 있었다. 

초등 1학년부터 고교과정까지 한인학교 전 과정을 수료한 박시은 학생은 “일곱 살에 말레이시아에 왔기에 한국의 정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한국인학교를 통하여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는데 부끄러움이 없도록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토요일마다 한국인학교에 다니면서 때론 지치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좋은 친구의 응원으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친구가 지칠 때는 내가 손을 내밀어 잡아주었는데, 서로 이끌어주던 그 친구와 오늘 함께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마라톤은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자신만의 싸움이라 하더라. 여러분들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배들을 향해 의젓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74년 12월 암팡지역에서 유아반부터 중.고반까지 총 50여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는 지난 2005년 초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학교 법인을 설립했다.

학교는 “올바른 인성 함양, 아름다운 한국인, 창의적인 세계인”이라는 교훈 하에, 모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 환경이 다른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어반과 유아반, 유치반, 그리고 초등 1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교과서.교재를 통한 기본 교과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데, 한 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만큼 교사들은 집중적이고 속도감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은 한 주간 주어진 숙제를 통해 수업내용을 성실하게 연습하는 등 교사들와 학생, 학부모들의 수고와 인내가 지난 43년동안처럼 값진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중에 다양한 국제학교나 말레이학교, 중국학교 같은 현지 공립.사립학교 등에서 다양한 언어로 뿔뿔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한국교과정에 대한 기본 지식을 향상시켜 주는 것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미래의 리더로서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첫 걸음이 아닐 수 없다. 

김윤성 교장은 “최근 세계화 속에서 한국의 경쟁력과 위상이 날로 높아지면서 한국을 이해하고 배우려는 움직임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한국어 교육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는 주 1일 수업의 특성 상, 현재 사이버자야 소재 ‘한국국제학교’의 공간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입학상담 및 기타 문의는 암팡 에비뉴 소재 학교사무실로 가능하다.

(전화: 03-4251-2092, 주소: A15-2-2, One Ampang Business Avenue, Jalan Ampang Utama 2/2, Ampang) 

운영위원회에 감사장 전달

이임교사에 감사장 전달


2017학년도 졸업생 및 주요 수상자 명단 

▶대사상: 초6 권민재, 중3 김세정, 고2 송영민
▶한인회장상: 초6 이예빈, 중3 김채경, 고2 최정안
▶학교장상: 초6 김시헌, 중3 김준희, 고2 김정한
▶운영위원장상: 고2 김정한, 고2 박시은, 고2 황선하
▶졸업생: [초등부] 강민정, 강해준, 곽정호, 권민재, 김관형, 김도원, 김범수, 김세아, 김시헌, 노석진, 박하영, 신동민, 오정빈, 이수민, 이승구, 이예빈, 이하나, 전서현, 정민성, 정선아, 조원희, 진예성, 최은찬, 최호찬, 한지수, 황현하 [중등부] 권오웅, 김세정, 김준희, 김채경, 남궁민, 박소은, 박지호, 손종현, 조윤희, 최예니, 탄세라 [고등부] 김정한, 노경민, 박수빈, 박시은, 송영민, 조건우, 최정안, 황선하
▶유치원 졸업생: [유치1반] 권효서, 김동윤, 김주원, 남궁선, 박정무, 박주안, 서지완, 이규은, 이시율, 이유니스, 이재이, 잎새와트, 최민정 [유치2반] 공이원, 김윤솔, 박시연, 백서안, 살만제드, 송인서, 안지우, 양혜율, 오정준, 윤금재, 이도겸, 정하윤, 조성준, 최연욱, 최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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