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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02-12, 07:19 ]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엇 때문에 사는가 질문해 본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해서,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필요하고 목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살다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명예와 권세가 하늘을 찔러도 언젠가는 떨어지게 되고 잘나갈 때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찾아와 아첨 하던 사람들도 하루 아침에 썰렁하고 개미 새끼 한 마리 얼씬 하지 않고 덕을 많이 봤던 사람들이 먼저 배신하고 등을 돌린다. 

정승 말 죽은데는 가도 정승 죽은데는 안 간다는 옛말이 있다. 신세를 졌으면 은혜를 갚을 줄 알고 위로해 줄 줄도 알아야 하거늘, 돈 많으면 잘 먹고 잘 입고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다 가고 그야 말로 고대 황실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지만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라고 없어지려면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되고 만다. 

건강하면 천년 만년 오래 살 것 같지만 내일 일도 모르는 우리네 목숨, 오늘 밤에라도 부르면 떠나는 것이 인생이다. 아무리 훌륭한 부귀 영화도 헛되고 헛된 물거품 같은 것인데, 그런데도 그것이 전부이고 영원한 줄 알고 죽을 힘을 다해 앞으로만 달린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너무 힘들고 지칠 때는 쉬어서도 가고 때로는 뒤를 돌아보며, 나의 삶이 어떠했는지, 나만을 위하고 남을 희생시키지는 않았는지, 남의 고통을 바라보며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얼마나 남을 배려하며 베풀었는지,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고 사랑을 가득 채워서 베풀고 봉사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살아보자. 

세상에서 가장 귀한 말이 사랑과 감사하는 말이란다. 어느 날 산길을 가다 호랑이를 만난 순례자가 “하나님 제발 저를 좀 살려주세요” 하고 기도를 하는데 호랑이도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를 하더란다. 과연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 주셨을까? 

길에서 노숙자에게 밥을 나누는 봉사를 하신다 하여 ‘밥퍼 목사님’이라 불리는 최일도 다일 공동체 대표는 초등학생 때 어머니에게 이 유모어 퀴즈를 들었는데 궁금해 하는 아들에게 빙긋이 미소만 지을 뿐 답을 가르쳐 주지 않다가 사흘 후에 호랑이가 순례자를 맛있게 잡수셨다고 얘기 했단다. 또, 깜짝 놀란 아들에게, “일도야, 하나님은 청원 기도 보다 감사기도를 더 먼저 들어주신단다”고 말씀해 주셨다 한다. 

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려면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도우며 도움 받고 살아가는게 인생이다. 그러기에 좋은 사람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하고 복된 삶이다.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이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사람다운 사람이 된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항상 말씀 하셨다. “사람은 정직하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내가 먼저 본을 보이고 사랑을 베풀고 살아야 된다”고 하시는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듯 듣고 자라면서 마음에 새겨서 지금껏 잊지 않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내가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먼저 주고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값진 것임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에서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내게 부담 주는 사람도 내게 도움을 주는 사람도 내 곁에 있음을 행복해 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불평도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없는 행복한 세상 보람된 세상이 될 것이다.

(글 | 말라카 거주 양영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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