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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9-28, 16:27 ]


노르웨지안 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긴 저가 항공 노선을 개설했다. 이 항공편은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부터 싱가포르 창이 공항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노선의 가격은 편도 기준 149.90파운드(한화 23만원)부터 시작되며, 개트윅 공항에서 창이 공항까지 이동할 시 12시간 4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거리로는 1만885km에 달해 가장 긴 직항 저가 항공편에 등극했다.

노르웨지안 항공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10월 5일(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 첫 출발을 할 예정이며, 일주일에 4번씩 운행된다. 또 보잉 787-9 항공기(Etihad Airways Boeing 787-9 Dreamliner)가 배정되며, 모든 좌석에 개인용 11인치 스크린과 USB 포트가 설치돼 있다.

프리미엄 좌석은 편도 기준 699.90파운드(한화 107만원)다. 프리미엄 좌석은 일반 좌석보다 넓으며 1미터에 달하는 발판까지 있다. 또, 개트윅 공항에 있는 라운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뵤른 크요스 노르웨지안 항공 CEO는 “저가 항공편을 아시아까지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잉 787-9 항공기를 통해 저렴한 요금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장거리 노선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르웨지안 항공은 2018년 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행 노선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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