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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9-27, 06:24 ]


싱가포르 F1 그랑프리에서 아찔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린 2017 F1 14라운드 경기에서 일어났다.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인코스로 치고 나가자 뒤따르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하다 균형을 잃고 추돌을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베텔의 차량은 뒤쪽 바퀴가 빠지면서 불꽃이 튀는 아찔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은 경기 직후까지 비가 내려 노면이 매우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돌 직후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추월을 시도하다 두 차를 덮치면서 2차 추돌로 이어졌다.

사고 직후 페르스타펜과 라이코넨은 경기를 중단했다. 베텔은 경기에 복귀했지만, 냉각수 파열로 벽을 들이받고 결국 기권했다.

한편 쟁쟁한 선수들이 사고를 당하면서 우승은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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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F1 싱가포르 우승 ‘행운의 7승째!’ (2017-09-21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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