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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8-03, 06:10 ]


싱가포르에서 비트코인을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됐다. 

디지털 화폐를 취급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테넥스(TENX)’가 세계 최대 신용카드사 비자(NYSE:V)와 손잡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현금의 입출금이 동시에 가능한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블룸버그는 24일 테넥스(TenX)가 비자 선불카드를 통해 디지털 통화인 가상화폐를 현금처럼 변환할 방법을 고안해냈다고 보도했다. 

테넥스가 비자와 함께 만든 체크카드는 비트코인 등 여러 종의 가상화폐를 달러나 엔화, 유로화 등으로 즉각 바꾸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지불해야 했던 카드 수수료 2% 역시 부과되지 않는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만장 이상의 발급 신청이 접수됐으며, 2000달러로 제한된 연간 결제금액도 카드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거래 한도를 늘릴 수 있다. 

비트코인 등 ‘크립토커런시(사용자가 암호를 해독해 발행하는 가상화폐)'의 최대 단점은 화폐가치의 등락이 너무 커서 실제 통화로 쓰기 어렵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거래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트코인 역시 지난달 최고 거래치를 기록한 뒤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테넥스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가상화폐를 저장했다가 쓸 수 있는 ‘디지털 지갑’ 개념의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레스토랑, 카페 등 소비자가 비자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현지 통화로 지불되며, 지불 액수 만큼 소비자의 계정에서 가상화폐가 현지 통화로 바뀌어 인출되는 구조다. 블룸버그는 테넥스가 가격 변동성이 커 실물 통화로 쓸 수 없던 가상화폐를 비자카드라는 수단을 통해 현실세계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테넥스의 줄리안 호스(Julian Hosp) 공동 창립자는 “고객이 가상화폐 걸제를 선택하면 즉각 가상화폐를 현지 통화로 바꿔 비자카드에 지불해야 한다”며 “텐엑스의 앱을 통해 가상화폐와 실제 통화 세계가 24시간 교류되고 뒤섞이고 있다”고 말했다. 줄리안 호스 창립자는 이와 같은 결제 과정에서 가상화폐 환전 수수료(0.15%~0.2%) 이외에는 어떤 비용도 들지 않는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재 이 직불카드는 비트코인부터 대시(Dash)나 어거(Augur)까지 총 8개의 디지털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테넥스는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가 지원 가능한 통화 수를 11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한 달 거래액 1억달러, 이용자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테넥스는 앞으로 2년간은 수익에 대한 기대보다 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스는 “테넥스의 현재 목표는 소비자들이 어플을 통해 가상화폐들을 자유롭게 환전하게 하는 것”이라며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가상화폐 시장을 선점한 기업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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