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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7-25, 06:22 ]
부산시 박재민 행정부시장(가운데) 외 참석 주요 인사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2017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이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말레이시아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2014년)와 중국 선양·판진(2015년) 그리고 중국 광저우(2016년)에 이어 네 번째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이다. 

부산시는 화장품 등의 뷰티산업과 바이오의료산업을 융합시킨 ‘코스메디’(의학적 기능을 가진 화장품) 분야를 미래의 먹거리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에는 화장품 제조업 56개사, 제조판매사 269개사가 등록되어 매년 20%가 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 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시는 이번 말레이시아 행사를 통해 한류에 따른 ‘K-뷰티’의 열풍으로 동남아 국가 소비자들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에 따라, 지난 1월부터 한국화장품에 대한 무관세가 말레이시아에서도 실시되고 있어 어나 나라 화장품보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앞설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프닝 행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은 “국제적 관광도시인 부산에는 대학병원 4개소를 포함하여 5천여개의 의료기관과 국제의료인증인 JCI 인증병원(7개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과 비교하여 비용이 저렴한 동시에 상대적으로 최상의 의료 인프라와 천혜의 관광자원도 있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매우 적합한 조건”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부산시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돕기 위하여 금년 4월부터는 성형수술, 피부시술 등 미용 의료를 받은 관광객은 자기가 지급한 의료비의 약 10%(부가가치세)를 귀국시 공항에서 환급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규모를 보면 중국(939,987명), 일본(479,987명), 미국(194,361명), 대만(154,530명), 홍콩(96,076명)에 뒤이어 말레이시아(64,267명)가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의료 세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 뷰티산업 동남아 진출 등을 위해 개최된 특별전에는 부산시 박재민 행정부시장과 염동섭 의료산업과장, 김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장, 장봉석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의원 원장, 노용호 이룸여성의원 원장,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 등이 참가했다. 병의원, 화장품, 미용, 의료산업, 관광업계의 관계자 등 30개 이상 기관 소속의 50여 명이 참가했다. 

회원 기업들의 우수 뷰티의료제품을 가지고 특별전에 참가한 국제뷰티전문가연합회 권우영 회장은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의 특별전에 비하여 말레이시아 시장은 그 규모면에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지만, 부산시가 동남아 허브국가인 말레이시아를 아세안으로 나아가는 전략적 기지로 삼으려 한다”고 전했다. 



한국 건강관리협회 MEDICHECK(메디체크)의 부산광역시지부 김태욱 사업관리부장은 메디체크 부산센터가 단일규모로는 대한민국 최대 크기(3천평)을 자랑한다면서, “부산시의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우수 업체들이 합심하여 꾸준한 해외특별전을 펼쳐가고 있다.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말레이시아 행사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비즈니스 상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시-페낭 주 의료 간담회 △부산시-말레이시아 소매체인협회 간담회 △의료관광 설명회 △의료·뷰티체험전 △현지 언론사 인터뷰 등이 사흘간 진행되었으며, 현지 인사로는 아피프 빈 바하르딘 페낭 주 보건농업부장관, 미르자 모하마드 타이얍 관광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기반의 강남비비에스클리닉과 부산시 기반 미용의료 3개 기관(K성형외과 병원, 라인업치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도 특별전 기간 중에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라인업치과의원, K성형외과병원, BBS CLINIC, 김양제피부과 대표자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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