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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6-09, 06:01 ]







공원에서 흡연을 하는 이들은 6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말레이시아 ‘담배제품관리규정(개정) 2017’에 의거하여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전자담배도 규제 대상이 되며, 위반 시 최대 1만링깃 벌금형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자이랄 아드난 슬랑오르 주 보건국장은 관련 규정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공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공원의 경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유연하게 시행하며 대중들의 이해도를 충분히 높여갈 계획”라고 밝혔다. 

페탈링자야에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공원은 다음과 같다. Taman Jaya, Taman Bandaran Kelana Jaya, Taman Aman, Taman PJS 10, Taman Rimba Riang, Taman Tasik Komuniti Kelana Jaya, 다만사라 다마이 소재 Urban Park1부터 Park4까지, 반다 스리 다만사라 소재 Centre Spine, Taman Tasik Ara Damansara 그리고 Bukit Gasing 등 총 13개 공원.

공원 외에도 쇼핑센터, 에어컨이 설치된 건물, 정부 건물, 병원 및 주유소 등도 금연 구역에 포함된다. 단, 옥외 주차장은 제외된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조치는 말레이시아가 오는 2045년까지 담배 없는 청정국가를 이루겠다고 세운 국가 목표에 부합한다. 

페락 주의 경우에도 공립 및 주립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5천링깃의 벌금이 부과된다.

마항순 페락 주 보건위원회장은 새롭게 금연지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대한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법규를 무시하고 흡연하는 시민들이 의외로 많기에 주 내 50여개의 공립 및 주립 공원에서의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 보건위원회장은 또, 새 규정의 시행에 앞서 정부는 3개월간의 대중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기에 효과적인 집행이 기대된다며 “금연구역 확대는 흡연자를 적발하고 처벌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며 직간접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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