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17-05-26 07:59:37
정기구독신청 댓글보기 전체뉴스 기부뉴스 동영상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04-25, 13:18 ]
양국통상장관 회담서 한-아세안 FTA∙RCEP 협상 가속화 합의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한국과 말레이시아 통상장관이 14일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무스타파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장관과 ‘한-말레이시아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무스타파 장관은 한국기업 유치를 위한 무역투자사절단과 함께 방한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교역은 올해 3월 기준 42억 달러 규모다.

먼저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은 한국과 아세안(ASEAN)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자유화 협상을 가속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형환 장관이 지난해 8월 경제장관회의에서 추가자유화 협상이 공식화된 점을 감안하여 올해 가시적인 협상 진전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자 말레이시아 측도 관심품목(Wish List)이 조속히 제출되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브루나이를 제외한 여타 국가들은 리스트를 제출한 상태다.

양측은 최근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아태 지역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가속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모든 RCEP 참여국이 상품.서비스 후속 양허안을 차질 없이 교환하고, 5월 마닐라에서 열리는 차기 RECP 협상에서 시장 접근 협상을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으며, 5월 협상의 진전을 바탕으로 향후 상품서비스투자 시장 접근 분야 핵심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주 장관은 무스타파 말레이시아 통상장관에게 150억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건설사업 수주를 위해 한국이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무스타파 장관이 말레이시아 정부에 한국 고속철이 가진 우수성을 적극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무스타파 장관은 “우수한 건설경험과 기술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고속철 사업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말레이시아 육상대중교통위원회(SPAD)와 고속철공사(MyHSR) 등 관련기관에 주 장관의 설명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말.싱 고속철 사업은 올해 4분기 입찰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한일 3국이 수주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 장관은 현재 입찰절차가 진행 중인 7억5000만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풀라 인다(Pulah Indah) 복합가스발전소(CCGT 1000㎿) 건설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길 말레이시아 측에 전했다. 풀라 인다 복합가스발전은 3월 현재 한국 기업 포함 총 10개사가 참여의향서(EOI)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입찰이 개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주 장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투자를 추진 중인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원활한 투자와 경영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양국은 통상, 투자, 산업 등 분야에서 주요 현안 협의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통상장관회담을 가지려 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투자 사절단의 방한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MIDA)의 협업으로 한국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투자유치단 간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말레이시아 진출 희망 중소.중견기업 20여 곳이 참석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선 국제통상산업부 장관,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투자개발청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 경영인들은 말레이시아의 산업현황, 시장 진출과 관련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얻고, 현지 진출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문답, 한마 기업간 투자 및 말레이시아 진출 기회 모색을 위한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시간 등을 가졌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말레이시아는 아세안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중국 보호무역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외 경기침체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아세안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스타파 장관은 한국의 전문 지식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한국이 강점을 가진 자동화 및 로봇 산업에 관심있다.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양국 기업 간 파트너십과 합작 투자를 장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언론은 이번 한국 방문의 주요 결실로 “앞서 탄중 랑삿과 파시르 구당에 있는 공장에 2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는 롯데케미칼이 조호 운영 확장을 위하여 약 4억5천만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소식과 아모레퍼시픽의 1억달러 투자 계획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세안 시장을 위한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해 누사자야에 10.11ha의 토지를 구매한 바 있다.

abc@koreanpress.net
ariari77 Other news
[관련뉴스]
- No related news.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No written comments.
ID PW
PK
 69987115
한국할랄수출협회, MIHAS 2017서 홍보활동 성황리 종료 (2017-05-13 04:10:56)
‘YPO EDGE’ 2018년 개최지에 싱가포르 선정 (2017-04-20 16:30:00)
BANNER BOARD 광고



행사&이벤트
ChungBuk Agri-Food Fair, KOREA
[제19대 대통령 선거] 3월 30일...
SBS 에서 제보자를 찾습니다
김정남 피살 사건 말레이시아 ...
원우타마쇼핑센터 설 맞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