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17-06-23 16:42:21
정기구독신청 댓글보기 전체뉴스 기부뉴스 동영상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04-15, 06:27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순방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동남아시아와 프랑스가 국방.경제.기술 부문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달 26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해 경제적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국가들과 관계강화를 시도했다.




▶싱가포르= 올랑드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싱가포르에서 26일 토니 탄 대통령을 만나 “프랑스는 싱가포르를 경제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우방국으로 생각한다. 무역 및 정치문화적 협정과 교류를 강화할 것을 호소한다”고 전했으며, 토니 탄 대통령은 프랑스를 ‘특별한 친구’로 칭하며 “세계 경제.정치적 환경이 불안정할 때 믿을 수 있는 친구와 협력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27일에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올랑드 대통령과 만나 혁신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새로 맺어진 협정 내용에는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프랑스 금융감독원(ACPR)이 협력하는 금융서비스 분야의 신기술 개발 촉진 이니셔티브와 우주.기술.보건.생의학 분야에 걸치는 양국의 연구센터와 학문기관의 다양한 협정이 포함됐다. 

싱가포르는 프랑스와 상당한 수준의 군사협력도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은 양국은 싱가포르인 전투기 조종사의 프랑스 훈련과 사이버안보협력 등의 군사협력을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올랑드 대통령은 28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나집 라작 총리 등과 회담하고 무하마드 5세 국왕과 만찬을 가졌으며, 총 6건의 양국 기업간 무역투자 분야 양자협정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프랑스의 전력.가스 대기업 ‘ENGIE’(구 GDF Suez)는 말레이시아 Sime Darby 그룹과 태양어너지 및 최첨단 통합시설 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것을 계획했다. 

프랑스 공공투자은행 ‘BPI France’는 Platcom Ventures 社와 함께 혁신적인 프랑스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신생 기업 간의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벌써 수년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전력공사 Tenaga Nasional Bhd과 프랑스 전력공사 EDF도 향후 2년간 더욱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또 다른 합의서에 서명했다.

쿠알라룸푸르 지역 투자유치기관 ‘Invest KL’과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기업 ‘Air Liquide’ 간에도 인재 및 기술 제휴를 포함한 향후 협력에 대한 계약도 성사되었다. 

무스타파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프랑스 간의 총 교역규모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153억링깃(약 3조 8,669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올랑드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해상 문제.대테러 협력 등 국방 이슈와 경제 파트너십 강화, 특히 야자유 무역 및 항공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야자유 제품에 대한 추가 환경세를 폐지한 것에 대해 프랑스에 감사를 표했으며, 양국은 유사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럽연합 산림법 집행 및 ‘거버넌스 및 무역자발적 동반자 협약’의 프레임 워크에 따라 국내 목재 합법성 시스템과 유사한 공동 인증제도 시행에 합의했다.

29일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사무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프랑스로부터 A400M 수송기를 구매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대통령 사무실이 밝힌 거래목록에 의하면, 이번 임시협정은 올랑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동안 서명되었으며, 기체 숫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문제를 겪고 있는 유럽 군사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 수출 계약을 제공하게 된다. 

▶교민간담회= 5월 임기 만료를 앞둔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해외순방길에서 현지 주둔 프랑스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과 민족주의, 극단주의와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올랑드 대통령이 언급한 '포퓰리즘과 민족주의, 극단주의'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그리고 최근 프랑스 대통령선거전에서 극우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 등을 두루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포퓰리즘과 민족주의, 극단주의가 위세를 떨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여기엔 프랑스도 포함된다”면서, “포퓰리즘 거부라는 사명은 대통령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과 관료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 내가 대통령으로서 했던 일들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걱정하는 것들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이 얘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abc@koreanpress.net
ariari77 Other news
[관련뉴스]
- No related news.
send twitter Send to Me2 send to yuzum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No written comments.
ID PW
PK
 14437855
말레이시아, 자국 주재 北대사 추방 "6일 오후 6시까지 떠나라" (2017-03-05 05:53:54)
BANNER BOARD 광고



행사&이벤트
이세탄백화점 한국상품점
[말레이시아 대한불교반야원] ...
ChungBuk Agri-Food Fair, KOREA
[제19대 대통령 선거] 3월 30일...
SBS 에서 제보자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