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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2-22, 13:27 ]


(쿠알라룸푸르=코리안프레스) 이은희 기자 = 보건부가 밀가루의 표백제로 사용되는 과산화 벤조일이 합법적이고 안전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누르 히샴 압둘라 보건부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 무슬림 소비자 협회(PPIM)가 밀가루 내의 과산화 벤조일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한 보고서들에 대하여, 지난 달 18일(수) “과산화 벤조일은 국제 등급평가기관 FAO/WHO 합동 식품첨가물 전문가회의(JECFA)에 의해 안전하다고 평가되어 왔다”면서 일본 및 미국과 같은 다른 국가들에서도 밀가루 표백에 과산화 벤조일의 첨가가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식품법 1983’에 의거한 ‘식품규정’에 따라 밀가루 1킬로그램 당 50mg 미만의 과산화 벤조일의 사용이 허용되고 있으며, FAO/WHO 합동 식품규격 프로그램 하에 설립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AC)에서는 밀가루 1킬로그램 당 75mg 미만의 과산화 벤조일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식품기준법은 과산화 벤조일의 사용 범위를 ‘모든 식품’으로 허용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밀가루 제품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산 밀가루의 과산화 벤조일 함유량은 ‘허용 수준 이하’로 나타났다. 

이에 누르 히샴 장관은 “만일 식품에 함유된 특정 성분이 건강에 유해하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있다면 보건부는 소비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보건부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항상 우려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과 관련된 최신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산화 벤조일은 강력한 산화제로 밀가루 carotenoid계 색소를 표백하고 효소와 미생물을 불활성화 시켜 밀가루 품질을 향상시킨다. 밀가루에 과산화벤조일을 첨가하면 산화되는 물질과 반응하여 과산화벤조일은 안식향산으로 환원된다. 

과산화 벤조일은 발생기 산소를 발생시키는 표백제로 첨가 후 수시간이 지나야 발생기 산소를 발생하며 완전한 표백작용은 일주일정도 걸리므로 실제 carotenoid계 색소를 산화, 표백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밀가루에 잔존하는 소량의 과산화벤조일은 빵을 구울 때 감소되는데, 표백 목적으로 과량 사용하면 비타민 B1의 손실과 더불어 글루텐 질을 변화시켜빵 품질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과산화벤조일로 처리한 밀가루는 영양성분 중 단백질의 함량은 변화가 없으나 tocophenol은 현저히 감소하며 점착력과 색깔이 다소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적당량 사용하든가 안정제인 calcium sulfate, MgCO3, dicalcium phosphate, CaCO3, sodium aluminum phosphate 등과 함께 첨가한다.

abc@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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