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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03-11, 15:17 ]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KP 뉴스팀 = 싱가포르 센토사(Sentosa)의 한 아파트 소유주가 호화 주택 부동산을 구매했다가 되파는 과정에서 막대한 손해를 본 것이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현지 영자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백만장자들이 산다는 센토사 코브 소재 초호화 콘도미니엄 ‘더 코스트(The Coast)’의 2,626 평방피트 유닛이 312만 5천달러, 즉 1평방피트 당 1,190달러에 판매됐다. 

싱가포르 국토청 기록에 따라 볼 때, 2007년 3월 당시 해당 유닛을 1평방피트 당 1,653달러, 총 434만 달러에 구매했던 소유주는 결국 121만 5천달러의 손실을 입은 셈이다. 

온라인 부동산 포털 Square Foot Research에 따르면, 이는 최근 수년 들어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부동산 매매 기록 중 가장 ‘저렴한 거래’이자, 호비 그룹(Ho Bee Group) 콘도미니엄에서 발생했던 총 18건의 ‘무익한 거래’ 중에서도 ‘손해가 가장 큰 거래’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해당 판매금액은 대중 시장 주택 가격선과 거의 동일하다. 예를 들어 코반 레지던스(Kovan Residences)의 2,196평방피트 유닛은 지난 달 1평방피트당 1,010달러에 거래됐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영국 국적자인 콘도 유닛 소유주가 금융업에 종사하며 귀국하는 과정에서 소유하고 있던 싱가포르 내 자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국적 부동산 중계사 Chestertons의 도널드 한 전무이사는 “해당 유닛이 단위 평방피트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너무 싸게 팔렸다’고 보일 수 있지만, 여전히 ‘상당한 몫’을 얻은 셈”이라면서, “3백만 달러짜리 부동산을 구입할 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구매자가 부족한 시장에서 시급한 판매를 원하는 경우는 그 매매가격이 상당히 낮게 책정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센토사 코브의 또 다른 호화 콘도미니엄인 ‘Turquoise’의 두 개 유닛도 은행이 대출 부족을 충족하기 위해 현금이 부족한 소유주들을 압박하면서, 지난 해 시장가격의 절반 수준에 매매된 바 있다. 

큰 손실을 남기고 판매되는 호화 주택들은 고립되고 산발적으로 주로 센토사에 치중하여있으나, 9, 10, 그리고 11 구역도 부상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서레이 로드 소재의 Suites@Newton는 지난 11월, 1,324평방피트 형에 대하여 평방피트 당 최저 1,133달러를 기록했다. 

탕린 소재 고급 콘도인 St Regis Residences Singapore는 3,897평방피트 형과 4,941평방피트 형이 지난 1월에 평방피트 당 1,923달러에 매매되는 등 호화 주택 가격이 떨어지면서 일반 주택과의 가격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국제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트 컨설턴트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리서치 대표 크리스틴 리는 “전형적인 최고급 콘도 유닛의 평방피트 당 평균 가격이 지난 2007년에 비해 2.4배 증가했고, 최근 1.7배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Chestertons의 도널드 한 전무이사는 호화 부동산 시장이 곧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지역에서 자유보유(Freehold) 토지는 용적율 당 1평방피트에 1,800달러에서 2,000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지층 지역에 1평방피트 당 2,000달러가 안 되는 유닛은 효율적으로 토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는 “호화 주택 가격이 지금만큼 떨어지는 것은 쉽게 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가 최근 발표한 연례 ‘부 보고서(Wealth Report)’에 따르면, 2013년 조사에서 고급 주택으로 가장 인기를 끄는 전 세계 국가들 중 10위 순위에 들었던 네 곳의 아시아 도시들 중에서 싱가포르가 바닥권으로 추락했다. 베이징과 광저우는 100개 도시 중 중간 순위로 떨어졌으며, 인도네시아 발리만 10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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