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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10-03, 17:10 ]
대표 강사 제임스 킹(James King) 씨 인터뷰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김형우 기자 = 영국은 미국, 호주 등 여타 영어연수 대상국과는 달리 정부 차원에서 영어 산업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그 실무를 담당하는 곳이 ‘브리티시 카운슬’(The British Council), 즉 ‘영국문화원’이다.

브리티시 카운슬의 주 업무는 영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문화 교류다. 런던, 맨체스터 두 곳에 본부가 있으며 세계 243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데, 각 지부의 주요 업무는 영국 관련 각종 자료 제공, 교육 과정 운영, 문화.예술 행사 개최 및 교류 추진 등이다. 그 핵심에 바로 영어 교육이 있다.

브리티시 카운슬은 정부 보조금과 유럽공동체(EU) 기금, 그리고 각 지부가 운영하는 영어 클래스의 수익금으로 운영된다. 이처럼 영어 교육은 브리티시 카운슬의 직접적인 재정 기반이기도 하다. 

영국 영어 산업과 관련해 브리티시 카운슬이 맡은 가장 중요한 업무는 ‘인증’(accreditation)이다. 

브리티시 카운슬이 인증하는 영어 교육기관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하나는 대학교, 대학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들로서 이들을 아우르는 조직이 바셀트(BASELT, British Association of State English Language Teaching)다. 또 한 부류는 사립 학원들. 이 역시 아렐스(ARELS, Association of Recognised English Language Services)라는 별도의 조직으로 묶여 있다.

브리티시 카운슬은 외무성, 교육부, 바셀트 및 아렐스 본부의 도움을 받아 수많은 교육기관 중 일정 수준의 요건을 갖춘 곳에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물론 철저하게 실사하며 기준도 꽤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영국에 어학 연수나 유학을 갈 양이면 브리티시 카운슬이 인증한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브리티시 카운슬의 심사 기준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재무.행정 등 기본 운영에 문제는 없는가, 둘째, 건물은 양호하며 안전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가, 셋째, 교육 관련 기자재나 시설이 충분한가, 넷째, 교사의 자질에는 문제가 없는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건 교육의 질. 모든 교사는 영어 교육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브리티시 카운슬의 원어민 교사들은 CELTA(The Cambridge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 혹은 DELTA(Diploma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와 같은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영어를 교육시킨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브리티시 카운슬이 사용하고 있는 영어 지도법은 흥미롭고 상호적으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며, 모든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닦아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유창한 영어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싱가포르 브리티시 카운슬의 제임스 킹(James King) 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리티시 카운슬 어학원의 교육시스템과 강사진에 대하여 좀더 생생한 정보를 얻어보았다. 
 
Q. 영어 강사로서의 본인 소개
 
런던의 남쪽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앨튼 출신으로 지난 10년 이상을 아시아 국가의 브리티시 카운슬에서 근무했다. 특히 2년간 서울 광화문 소재 브리티시 카운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여행한 제주도 해변이나 강원도 스키장 등의 기억이 인상 깊게 남아있다.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를 찾은 후 현재까지 4년 째 근무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여행지로서도 매력적인 도시이며 훌륭하고 국제적인 기반이 잘 다져진 나라라고 생각한다.
 
Q. 싱가포르 브리티시 카운슬 소개
 
초창기와 같이 여전히 문화센터 및 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확실히 그 기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브리티시 카운슬은 단순한 어학원이 아니며, 영국의 교육 부문에 있어서 싱가포르 및 외국 학생들과 영국 대학 간의 연결을 도와주는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의 학업을 위하여 영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필수라 할 수 있는 영어능력 평가시험 IELTS(아이엘츠)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강의는 한 세션을 2시간으로 생각할 때, 한 주에 300세션 이상의 성인반이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들을 위하여 완전 초급반부터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고급반에 이르기까지, 일반/비즈니스/대학준비/시험대비반 등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브리티시 카운슬이 진출해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강생들 대부분이 그 나라 국민인 경우가 많지만, 싱가포르는 그러한 틀에서 벗어난다. 
 
싱가포르 브리티시 카운슬의 수강생들은 대다수가 중국, 일본, 한국계 학생들이며, 남미의 몇몇 국가들을 포함한 다른 국가 출신의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연령대로 본다면, 14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20대에서 40대를 나타낸다. 여성 수강생들이 많은데, 특히 오전반에 몰려 있으며 그 외 다른 클래스들은 성비가 잘 맞는다. 싱가포르인 학생들도 간혹 있으며, 이들은 주로 고급 영어나 비즈니스 영어반에 단기로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 
 
Q. 강의 포인트
 
영어도 시대에 따른 트랜드에 발맞추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도 그렇듯이 세계 곳곳에서 사용하는 영어가 조금씩 상이하고 각각 특성이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이런 것들을 깨닫게 하는 것도 우리 강사들이 해야 할 업무이다. 
 
브리티시 카운슬의 교육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런 만큼 다양한 주제와 상황 속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규 강의서 외에도 다양한 국가 상황이 반영되는 신문과 잡지의 기사, 영상자료를 강의에 이용하고 있다.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콜롬비아 등등 세계 각지에서 온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유토론 형식의 대화를 할 때, 모든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려 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브리티시 카운슬은 수강생들이 거의 모두 한국인 학생이다 보니까 누구나 비슷한 (영어표현적) 오류를 범하고 상대방의 오류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자신에게 적용하는 등 배울 수 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다국적 클래스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두 제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오류와 실수를 범하면서 서로 눈치 채지 못하고 제대로 교정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점이 강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기한다. 
 
다국적 클래스에서 강사들은 더욱 세밀하게 개별적인 오류를 찾아내고 교정해 줄 필요가 있다. 
 
Q.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혹자는 “영국식 영어, 즉 여왕의 영어는 정체되었으며 지금은 미국식 영어의 시대”라고 한다지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는 편을 갈라 싸워야 되는 관념의 것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영국식 영어가 영국의 소유물인 것도 아니고 미국식 영어가 미국의 소유물인 것도 아니다. 언어는 소통의 수단으로서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면 된다.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다만, 세계 최고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 브리티시 카운슬이라는데 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브리티시 카운슬은 교사 채용에 있어 매우 신중하며, 교사 훈련과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과정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국가에 진출하여 대규모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 싱가포르 브리티시 카운슬은 세계를 한 몸에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영어교육의 무대라고 생각된다.

abc@koreanpress.net

문의: +65 6653 7573 (한국어 문의는 화/목/금 오전 중에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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