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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08-19, 13:50 ]

“동남아시아의 프린스? 정말 맞네...”

(싱가포르=코리안프레스) 박종복 기자 =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기린’ 캐릭터로 ‘동남아시아의 프린스’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지난 8월 17일 싱가포르를 찾아 ‘Lee Kwang Soo Fan Meeting in Singapore’를 개최하며 처음으로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 전날인 16일 ‘Resort World Sentosa’의 ‘Aquarius 1&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현지 50여 명이 넘는 취재 인원을 불러 모으며 여느 한류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능프로그램 속 ‘배신’과 ‘스파이’의 아이콘이라고 불리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와 큰 키의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에 모인 취재진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팬을 자처한 여성 취재진들 사이에서 ‘광수오빠’, ‘기린’, ‘아시아 프린스’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날 이광수는 “이렇게 싱가포르에 처음 방문 했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으며, 질문에 대해 대답할 때 마다 활발한 이미지와는 달리 결코 장난스럽지 않고 진지하고 차분한 말투로 응했다.

그리고 기자회견의 현지 진행자가 즉석에서 몇 가지 연기와 퍼포먼스를 요구 하면서 기자회견장이 마치 작은 팬미팅 행사로 전환되었었다. 현지 진행자는 미래에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를 가정하고 반응을 취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이광수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실감난 연기를 펼쳐 보였다. 그리고 자신 특유의 ‘로봇 댄스’ 를 보여달라는 요청에도 머뭇거렸지만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를 연출하면서 취재진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혹시 캐릭터를 바꾸고 싶은 생각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우승을 하려면 앞으로도 계속 배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코리안프레스에서 ‘지금 사극을 하면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연기에 대한 욕심의 결과물인 것 같다. 연자로서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연기에 대한 목표는 항상 바뀌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작품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게 지금의 목표고, 다음에 또 다른 목표를 세워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지 취재진들의 최대의 관심은 ‘런닝맨’이자 ‘런닝맨의 멤버’들이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게임을 잘하는 순서의 랭킹’을 묻자 7위는 지석진, 6위는 하하, 5위는 개리, 4위는 유재석, 3위는 송지효, 2위로 본인을 뽑았으며 1위는 김종국으로, 이런 질문에 민감한 김종국을 의식했다며 오직 자신만의 생각이니 비밀로 해달라는 위트도 잊지 않았다.

한편, 팬미팅에서는 ‘Hug’, ‘사랑하기 때문에’, ‘I believe’ 등 3곡의 노래를 불렀으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그리고 런닝맨 맴버들과 동료 및 친구들의 축하영상을 보여 주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하이파이브’ 행사를 가지면서 팬미팅 행사는 막을 내렸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의 요약이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키가 큰 것인가?
어렸을 때 우유를 많이 먹었다. I like Milk (웃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유를 사랑하겠다.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느냐?
(웃음)이런 질문이 조금 쑥스럽다. 아직 사실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제가 결혼하기 전에 일단 종국이형(김종국)이 먼저 결혼을 한 뒤 그때 가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겠다. 제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키가 커서 불편한 점은?
저는 사실 저 자신한테 굉장히 만족하는 편이다. 옷 입을 때 불편한 점은 있지만 사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다. 키가 큰 게 좋다. 런닝맨 할 때 키가 커서 자주 들킨다는 게 단점이다.

다가오는 런닝맨 말레이시아 팬미팅에 함께 하는가?
제가 10월 달까지 드라마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서, 얼마 전 형들 팬미팅 때도 못 가봤는데 혹시 스케쥴이 가능하다면 함께 하고 싶다. 만약에 안되면 다음에 꼭 기회가 되어서 형들과 같이 말레이시아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런닝맨 멤버 중 게임을 잘하는 순서로 랭킹을 정해 본다면?
일단 7위는 석진이 형이고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 다들 비밀로 해주시면 좋겠다. 6위는 하하 형, 5위가 개리 형, 4위는 재석이 형, 3위는 지효 누나, 제가 2위자리.. 종국이 형이 이런 것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기사나 얘기를 들으면 아무래도 제가 이렇게 한 것에 대해 칭찬해줄 것 같다.

성격이 굉장히 밝고 활동적인데 실제로도 그러한가?
사실 저는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런닝맨에서는 워낙 활동적이고 밝은 형들과 함께하고, 지효 누나나 스텝분들까지 다 그렇다. 그러다 보니 평소보다 더 활동적이고 밝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평소에 집에 혼자 있을 때나 개인적으로 활동할 때에는 방송에서 보다는 조금 진지한 면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아시아 프린스’란 별명이 마음에 드나? 런닝맨 시청률에 대한 생각은?
(웃음)..쑥스럽다. 동남아시아 쪽에 해외 촬영을 하면서 그런 별명을 멤버 형들과 PD 형들이 지어줬는데 사실은 많이 쑥스러웠고, 감사하지만 아직 그런 얘기 들으면 부끄럽다. 두 번째 질문은 시청률이 지금보다 더 많이 나올 때나 아니면 초반에 시작했을 때, 지금보다 낮을 때도 똑같이 계속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고, 지금처럼 재미있게 촬영을 하다 보면 다시 지금 보다 많은 분들이 런닝맨을 사랑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시청률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지금처럼 이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조금 시청률이 낮을 때도 있고 오를 때도 있고, 아직 잘은 모르지만 그냥 그런 것 같다.

누가 게스트로 출연하면 좋겠는가? 싱가포르 팬들에게 한마디
아직 나오셔야 할 분들이 너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함께 했었던 중기(송중기)와 리지(애프터스쿨 멤버)가 나와서 촬영을 다시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렇게 처음 방문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팬미팅의 만남이 무척 기대되고 설레인다.           

peter@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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